어제, 저는 미국 LA옆, Big Bear City라는 곳에 "일"하러 왔습니다. 비행기를 10시간 가까이 탄 후 정신을 잃을 때쯤 미국땅에 내려주더라구요. LA 국제공항에서 3시간도 넘게 픽업 받아 차를 타고 온 것 같습니다.
저 멀리 돔이 보이시나요? 저 안에는 NST라는 태양 망원경이 들어있습니다. 어제는 오자마자 짐을 풀고 망원경부터 구경했어요.
앞으로 이곳에 두 달간 머물며 공부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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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데비치 수도원. 정말 아름다웠던 곳. 관광지로서의 아름다움이 아닌 자연스런 아름다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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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시가고 싶다.
정말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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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계곡, 동생들과, 삼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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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여길 오르면서 그냥 눈물이 나오려고 했다.
이젠 정말로 세상과는 끝이라는 생각에...
이 눈물은 아직도 가끔, 왈칵왈칵 쏟아지려 한다.
_PS||MG__PS||MG__PS||MG__PS||M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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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씹을 시간들..
아쉬워할 순간들..
평생 잊지 못할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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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진주성..
이모와 찍었다.
이것도 내 머리속에 박혀 잊혀지지 않는다.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기에..
아마 2년간은 분명히 그 매순간을 곱씹게 될 것이다._PS||MG__PS||MG__PS||MG__PS||M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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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서 집에 돌아오는길...
비오는 산하는 내 눈에도 눈물짓게 했다.
어안렌즈로 날 담았다._PS||MG__PS||MG__PS||MG__PS||M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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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웃을 수 밖에..
_PS||MG__PS||MG__PS||MG__PS||M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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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내려와서도 찍었다.
8000원이나 주고 올라간 정상에서 고작해야 한시간 남짓 보내다 내려왔다.
아래서 본 설악산만으로도 아름다운 걸 올라가서까지 보려고 돈을 투자했다.
분명 아래서 보는 설악산의 아름다움만으로도 내가 느끼기엔 너무 과분했었는데...
추억, 기억, 잊지 말아야 할 것들..._PS||MG__PS||MG__PS||MG__PS||M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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