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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O 여름학교 비행기 예약을 마치다.


    Category : 글 꾸러미/일기쓰기, S2  /  Posted at : 2010/07/17 15:00
    8월 7일과 16일의 비행기 예약을 마쳤다.
    AO 썸머스쿨이 UC 산타크루즈 CfAO에서 8일~14일까지 있는데 이를 가기 위함이다.

    내가 있는 곳은 산버나디노 근처이고 샌프란시스코 근처이기 때문에 비행기를 이용하기로 했다. 원래는 팀 선배와 함께 차로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급작스런 사정으로 홀로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여러모로 검색해본 결과 Jetblue airline과 Virginia airline이 저렴한 항공권을 판매하는데 정해진 공항이 한정되어있다. 개인적으로 공항까지 바래다 줄 선배에게 미안함에 가까운 온타리오 공항에서 출발하려 했으나 가격이 너무 비싸 LAX(LA international airport)와 LGB(long beach airport)에서 출발할 수밖에 없었고 그중 가까운 LAX를 이용하기로 했다.
    문제는 checked baggage인데 jetblue는 한개의 checked baggage는 무료인데 반해 virginia는 첫번째 짐에도 25달러의 fee가 붙는다. 즉, 가방만 매고 가야할 상황인 것이다. 뭐, 공부하러 가는 건데 가방 하나면 충분하지 않을까? 적당히 가방에 옷과 노트북, 필기구만 넣어가지고 떠나는 것이다!

    산타크루즈에서의 교육일정은 일요일에서 금요일 저녁까지지만 비행기값이 토요일, 월요일 등이 싸기 때문에 토요일에 샌프란시스코로 들어가 저녁에 잠깐 관광을 한 후 일요일 오전 한국에서 곧장 들어올 선배형분을 만나 산타크루즈로 이동할 계획이다. 메트로와 버스 등을 이용해야할 것 같다. 끝나는 금요일 저녁엔 선배형은 기숙사에서 하루 더 묵는다고 했지만 난 저녁 5시쯤 끝나는대로 곧장 나와 아마 샌프란시스코로 곧장 나갈 사람들과 함께 차를 얻어탄 후 샌프란시스코에서 유숙할 생각이다. USA hostel이 국내 사람들이 좋아하는 숙소인 것 같다.

    토요일에 돌아와도 티켓 값이 저렴하지만 미국에 두달이나 와서 관광을 하루도 하지 않는다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 (선생님께 고하지 않고) 월요일 티켓을 끊었다. (일요일 티켓은 비싸다.) 조금 죄송해서 비행기 값을 청구하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119달러나 되는 금액이지만 선생님이 이 곳에서 생활비로 주시는 돈도 결국 거저 주시는 것 아닌가? 요새 내가 하는 일에 진전이 하나도 없는게 죄송할 따름이다. 그런데 관광을 꿈꾸다니!

    샌프란시스코에서 아는 것이라곤 금문교와 in&out 버거인가? 외에는 없다. 사실, 그곳의 관광지를 보려고 생각하고 있기 보단 USA hostel에서 사람들과 나누고 만나며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큰 관광 아닐까 싶다. 그냥 그 곳의 일원이 잠시 되어보는 것이 제대로 된 여행이 아닐까? 숙소에서 한국인 학생을 만나도 좋다. 그런 곳에 혼자 올 정도라면 평범하진 않은 사람일 것이기 때문이다. 말이 더 잘 통해서 더 많은 걸 배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기대가 된다. 내 두 달 미국 생활에서 이틀의 여유. 벌써부터 마음이 부푼다.

    Posted By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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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스모스    2010/07/21 18:23 수정/삭제   |   덧글 달기
      Pier 39에 가봐. 나도 몇군데 다녀보지 못했지만 여기가 제일 재미있었어^^
      1. Yang    2010/07/23 10:12 수정/삭제
        ㅋㅋ Pier 39가 뭐예요; 어떻게 가요 차도 없이~~ㅋㅋ
        전 그냥 열심히 공부만 할거랍니다.(범생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