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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 씨랄라 워터파크 : 여름간단휴가로 선택하기엔? 글쎄


    Category : 글 꾸러미/감상하기, S2  /  Posted at : 2010/07/04 07:40
    영등포 씨랄라 워터파크를 지난 6월 24일,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인터넷으로 제공한 씨랄라측의 사진들에 혹해서 갔었는데요. 갔다오고 난 후 전체적 감상을 쓰자면, "가족"단위로 간다면 괜찮은 곳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커플끼리 간다면;;; 저희 커플 외엔 커플이 없더라고요.

    가격은 사전 예약했을 때 18000원 가량입니다. 사전 예약은 하루 전 5시까지 되고요. 저 같은 경우 이걸 예약할 생각을 못해서 정상가 25000원을 낼 뻔 하다가 신한카드(체크카드 포함)는 20000원으로 할인되어서 총 4만원으로 비용이 들었습니다.
    실내에서 음식은 평균 4000원 정도로 가격은 적당한 수준입니다. 한창 운동하고 먹으니 무엇이든지 맛있어서 맛은 평가할 수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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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는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를 생각했었는데요. 그 크기 반이라도 하길 바랬는데 생각보다 많이 작습니다. 주상복합건물의 아래층에, 그것도 찜질방과 함께 있으니까요. 유수 풀이 가장 기대되었었는데요. 시골에서 헤엄치던 1m깊이의 도랑 수준이었어요. 물이 흐르고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고 어린아이들이 대부분이라 튜브를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수영따위는 할 수 없습니다. 아마, 어른도 튜브를 탔다면 괜찮았었을 것 같아요. 떠내려가는 재미?
    홈페이지의 설명에선 위와 같이 테마를 언급하고 있지만 테마 따위는 없구요. 그냥 어린이집 꾸며놓은 수준의 디자인입니다.

    찜질방은 동네 여느 찜질방과 다를 바 없는 수준의 찜질방입니다. 전 오히려 찜질방에서 오래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서울에서 이만한 풀을 찾아보긴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그것도 가족단위로 간다면 나름대로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가격고려제외)
    씨랄라 영등포 워터파크를 정리하자면
    1.커플이 갈 곳은 아니다.
    2.가족단위로 어린아이들이 간다면 즐겁게 놀다올 수 있다.
    3.튜브는 왠만하면 챙겨가시라. 재미있게 놀 수 있다.
    4.찜질방은 여느 찜질방 수준이다.
    Posted By Yang